홍익대, 화성에 4차산업혁명캠퍼스 첫삽

동아일보

입력 2018-04-13 03:00 수정 2018-04-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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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는 4일 경기 화성시 기안동 화성캠퍼스에서 4차산업혁명캠퍼스 기공식을 가졌다. 서울 강남에서 40km 거리에 위치한 4차산업혁명캠퍼스는 총면적 36만2655㎡(11만 평)규모로 각각의 특성과 환경조건을 달리하는 4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캠퍼스 내에는 자율주행차나 퍼스널모빌리티 주행시험을 위한 자율주행차파크, 필드로봇 등의 시험을 위한 로봇파크, 드론 비행 시험을 위한 실내외 드론시험장을 갖추고 장기 안정적 시험 조건을 유지하는 비정형환경과 재난구조로봇 시험을 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4차산업혁명캠퍼스는 구역별 특성을 살리면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있는 자율주행시험도시(K-City), 판교제로시티 등과 같은 대규모 시설 단지와의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해 국가적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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