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1,2층에 상업시설… 익산서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

김민식 기자

입력 2018-04-13 03:00 수정 2018-04-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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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 꿈에그린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5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서 개관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4일간 2만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폭우가 쏟아졌던 오픈 당일에도 6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예상대로 익산 부송 꿈에그린에 대한 지역 주택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는 높았다.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일정을 마치고 18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5월 1∼3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준공기간까지 금융부담도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사람들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높은 상품성에 만족했다. 부송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37)는 “살고 있는 아파트가 워낙 오래돼 몇 년 전부터 이사를 가고 싶었지만 마땅한 새 아파트가 없었다”며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단지 내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하고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된 1, 2층에 상업시설이 있어 기존 익산시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m²(1층 약 6700m², 2층 약 4800m²)로 약 130개의 점포 입점이 계획되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시 신 주거 중심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에 있어 주변 생활 환경 및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는 익산고속터미널과 KTX·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에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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