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240억 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3-12 15:45 수정 2018-03-12 15:4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신원종합개발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851번지 일대 남강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주택(공사비 240억원)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7층 6개동 총 142가구로, 오는 8월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신원종합개발은 작년 3월 346가구 규모의 부평 부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한국자산신탁과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수주했다. 또한 강남구 첨당동 일대에 고급빌라 ‘어퍼하우스 청담’을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진호 신원종합개발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추가적으로 2개 현장 이상의 신탁대행자 방식 재건축사업 및 고급빌라 시장에 참여할 것”이라며 “수도권 내 안정적 건설시장 및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