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공간 설계로 생활의 여유와 품격을 높이는 파주 타운하우스 ‘메이플카운티’가 선착순 분양 및 매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이플카운티는 총 59가구 규모로 이뤄진 복층 주택형 타운하우스 단지다. 자유로 문발 IC로 5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고 여의도, 상암동, 경의중앙선 운정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교통 요충지에 있다.

용적율(90%)이 낮아 가구별 대지 지분이 높은 이 타운하우스는 단열시공과 열병합 난방, 고기능 외피구조를 적용해 아파트 수준으로 관리비 및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또한 1가구마다 기본 2대의 차량을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져 도심에서 자주 벌어지는 주차 분쟁으로부터 자유롭다.

아울러 층고를 두는 스킵 플로어 구조를 채택해 입주자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한다. 반면 거실이나 텃밭, 바비큐장 등 원활하게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공동 공간을 조성해 가족끼리 친목을 다지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홈시큐리티 주차관리시스템과 도어록, CCTV 설치 및 적외선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경비실에 24시간 보안 인력이 상주하고 각동마다 무인택배함을 비치한다.

메이플카운티 인근에 경기도지정 도서관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고르게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롯데아울렛 프로방스, 신세계 첼시, 출판단지, 해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 등 파주를 대표하는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메이플카운티 관계자는 “도심의 편리한 생활환경과 전원주택의 자연환경을 두루 갖춰 거주를 원하는 사람은 물론 사옥, 사무실로 활용하려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뛰어난 입지 조건과 보안시설,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충족하는 타운하우스를 찾는 이에게 이번 메이플카운티 분양은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