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동산학회, ‘미래도시 용산구 도시재생뉴딜정책 전략 세미나’ 개최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8-02-22 13:01 수정 2018-02-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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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동산학회는 씨엔디자인 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미래도시 용산구 도시재생뉴딜정책 전략 세미나’를 오는 26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정책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하는 도시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의 중심인 용산구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모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토론에 앞서 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과 전망(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 용산구 도시재생 전략과 방향(선권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용산구 관광특구화 전략(서주환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세미나 사회를 맡은 대한부동산학회 서진형 회장은 “도시재생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주민중심사업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주민, 공공 등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련 학회, 세미나, 공청회 등이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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