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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부산 호텔’ 분양… 글로벌 복합리조트 수혜 기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2-13 19:42:00 수정 2018-02-13 19: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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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리조트 ‘마리나베이 샌즈’를 건립한 샌즈그룹이 부산 북항 복합리조트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산을 수차례 방문해 북항 재개발 지역에 복합리조트 건립 의사를 밝힌 샌즈그룹은 지역 상공계와 리조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에는 샌즈그룹 총괄대표 일행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

복합리조트 부지로 주목 받고 있는 북항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관광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최적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샌즈그룹은 3조~6조 원의 자본을 투입해 쇼핑과 국제협의, 숙박시설이 갖춰진 복합리조트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 카지노가 사업 계획에 포함돼 지역 경제효과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싱가포르에 들어선 마리나베이 샌즈는 개관 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관광객은 70% 증가했고 이에 따라 관광수입은 무려 95% 증가했다. 복합리조트 유치가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부산 북항 복합리조트 사업 역시 경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경제 효과 7조6000억 원과 고용창출 5만여 명에 이르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 중구 중앙동 6가 3-2일원에 한국자산신탁이 글로벌 호텔 및 리조트 그룹과 함께 ‘커넥트 부산 호텔’ 분양에 나선다. 호텔은 4성급으로 지하 2~지상 19층, 총 216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호텔이 들어서는 중앙동권역은 부산 중구 내에서도 객실점유율과 객실평균단가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공급과잉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해운대구와 달리 사업지 인근은 수요에 비해 새로운 숙박시설 공급이 적어 희소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호텔 수준의 서비스 및 시설이 제공된다. 5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보유했으며 신라스테이와 동일한 수준의 컬렉션을 부여받았다는 설명이다.

호텔 조망도 눈길을 끈다. 중구에서 유일하게 파노라마 오션뷰 발코니 객실을 갖췄다. 북항마리나 뷰를 비롯해 북항대교뷰, 오션뷰, 파크뷰 등 다양한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부산권에서 유일하게 루프탑 스카이라운지가 있어 야경이나 불꽃 축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비즈니스를 위해 전 객실에 초고속 와이파이와 업무용 책상이 제공되며 3인 투숙도 가능하다.

커넥트 부산 호텔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 12 국제빌딩 1층에 마련됐다. 분양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뤄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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