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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장미아파트 경매경쟁 ‘치열’…17억1700만원에 낙찰

뉴시스

입력 2018-02-12 13:45:00 수정 2018-02-12 13: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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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장미아파트 경매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17여억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10억원 이상 아파트로는 역대 최다 인원이 경매에 참여했다.

12일 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경매에 나온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141㎡규모 매물에 74명이 입찰했다. 응찰자수는 지난 2010년 이후 진행된 아파트 경매 중 역대 3위다.

이 매물은 감정가의 165.2%인 17억1782만원에 낙찰됐다. 역대 감정가 10억원 이상 아파트로는 최다 응찰자이자, 2010년 이후 강남3구 아파트 경매 중에서도 최다 응찰자를 기록했다.

이같이 ‘고경쟁·고낙찰가율’을 기록한 것은 감정가가 시세보다 낮았던 이유가 크다.

해당 매물은 지난 2015년 경매가 개시된 뒤 3년만에 기일이 잡히면서 감정가가 시세에 현격히 못 미쳤다. 또한 올 상반기를 목표로 재건축 조합 설립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예상된다. 2100여 가구 중 매매물건이 한 건도 없다는 희소성도 영향을 미쳤다.

이 외에도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용산구 서계동에 있는 3층 규모 근린상가 경매에도 72명 응찰자가 몰렸다. 경북 울진군 후포면 소재 단독주택 경매에도 55명이 응찰에 참여했다.

지난달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매물은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전자부품제조업 공장이다. 이 매물은 한 번 유찰된 뒤 감정가의 70.0%인 115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토지 7250㎡에 건물 9921.8㎡규모다.

지난달 4일 낙찰자가 단독 입찰해 최저가에 낙찰받았다. 공장은 ㈜케이에스 소유로 현재 법원의 파산관재인이 파견된 상태다.

두번째로 높은 가격에 낙찰된 매물은 성남 분당구 동원동에 있는 3층 규모 근린시설 및 인근 토지다. 감정가의 105.5%인 111억500만원에 낙찰됐지만, 낙찰이후 매각 허가 이전 경매 취소신청이 받아들여져 경매가 기각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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