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청소 전문기업 영구크린이 오는 13~14일 양 일간 경기도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송산지구 입주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이지더원 레이크뷰, 더펠리체 휴먼빌 등 송산그린시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박람회는 새집 입주를 앞둔 소비자들이 관련 서비스를 상담, 예약하기 위해 찾는 수요가 많아 입주예정단지를 중심으로 꾸준히 진행되는 행사다. 영구크린은 지난 광주 태전지구에 이어 이번 송산지구 입주박람회에 참여를 확정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로 했다. 이어 포장이사·입주청소를 앞두고 있는 입주예정자들에게 청소비용부터, 범위안내, 예약 및 계약까지 필요한 서비스 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영구크린 임한명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여 고객이 100% 만족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5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박람회이다. 영구크린은 공동구매 품목으로 입주청소, 새집증후군제거, 줄눈시공, 유리막코팅(싱크대상판), 발수코팅 등을 계획중에 있어 입주를 앞둔 실수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