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쌍둥이처럼 연결된 두개 동…특화설계 눈길

김민식 기자

입력 2017-12-07 03:00 수정 2017-12-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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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상가


대우건설이 짓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가는 대표적인 지하철 초역세권 신규분양 상가다.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6-1, 2, 3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1만3474m²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97개 점포로 구성된다.

미사역 개통 시 서울 강남권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종로, 광화문 등 도심권은 약 50분대로 접근 가능해질 전망이다. 1090실 오피스텔 단독 수요, 2만8000가구 직접 수요와 약 10만 명에 이르는 인근 업무지구, 지식산업센터 등의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둘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은 대규모 키테넌트가 입점예정이며 금융, 의료, 웰빙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프랜차이즈 점포가 들어설 MD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미사지구를 대표하는 상권으로서 손색이 없다.

상가의 특화설계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쌍둥이 형태의 두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브리지와 모든 상가의 호실을 개방형으로 설계해 집객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 동 사이에는 문화광장을 조성하며 넓은 주차장도 갖춰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현장과 인접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73(노블레스 빌딩 4층)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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