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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평균 가구원수 2.5명 시대… 광명 소형 아파트 주목!

김민식 기자

입력 2017-12-07 03:00:00 수정 2017-12-0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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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두산건설, 광명뉴타운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 이달 공급
총 2104채 중 910채 일반분양… 전용면적 32㎡∼59㎡ 80% 넘어


광명 에코 자이위브 조감도
정부 규제에도 수도권 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평균 가구원 수가 꾸준히 줄어들면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중대형 면적보다 가격 상승 폭이 크고 불황기에는 가격 하락 폭이 작아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평균 가구원 수 줄어… 소형 아파트 인기 쏠림


통계청 자료를 보면 소형 아파트 주 수요층인 2, 3인 가구의 비중은 △2000년 39.95% △2005년 43.09% △2010년 45.57% △2015년 47.59% △2016년 47.6%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 비해 중대형 아파트의 주 수요층인 4인 이상 가구 수는 △2000년 44.5% △2005년 36.95% △2010년 30.55% △2015년 25.18% △2016년 24.53% 등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평균 가구원 수도 감소세다. 2000년 3.1명에서 △2005년 2.9명 △2010년 2.7명, △2016년에는 2.5명으로 줄었다.

이처럼 평균 가구원 수의 감소로 소형 아파트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가격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가격 안정성을 갖춘 소형 아파트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형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크게 증가했다. 온나라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올해(1∼10월) 수도권에 위치한 전용 60m²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10만5348건으로 2010년(6만2054건) 대비 69.77%가량 올랐다.





60m² 이하 소형 가격 상승, 중형·대형 압도

소형 아파트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가격 상승 폭도 중대형 면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1∼11월) 전용 60m² 이하 소형 면적은 7.15% 오른 데 비해 중형(전용 60∼85m² 이하)과 대형(전용 85m² 초과)은 각각 6.43%, 5.09%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소형 아파트 상승률은 11.41%로 중형(10.21%)과 대형(7.71%)보다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또 있다. 과거 부동산 시장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 폭이 작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집값 하락의 골이 심했던 2010∼2012년 3년 동안 수도권 소형 아파트는 5.84% 떨어진 반면 중형과 대형은 각각 ―9.2%, ―13.86% 폭락했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선호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올해(1∼11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전용 60m² 이하 소형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은 10.51대 1로 전용 60∼85m² 이하(6.68 대 1), 전용 85m² 초과 (5.61 대 1)보다 높았다. 특히 올해 7월 GS건설이 청약을 받은 ‘신길 센트럴자이’ 전용 52m²는 519.82 대 1의 경쟁률로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반포 센트럴 자이’ 전용 59m²C(510 대 1)가 그 뒤를 이어 소형 아파트의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업계 관계자는 “1, 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다 정부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격 상승 여력이 높은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며 “특히 소형의 경우 중대형보다 공급이 많지 않은 만큼 소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 일러스트



광명 에코 자이위브, 80% 이상이 소형으로 구성


이런 속에서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GS건설·두산건설은 이달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2, 3인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2, 3인 가구는 2005년 4만3422가구에서 2016년 5만8154가구로 33.93% 증가했다. 평균 가구원 수도 같은 기간 2005년 3.1명, 2010년 2.9명, 2016년에는 2.8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소형 아파트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32∼84m² 총 2104채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채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로 △32m² 89채 △40m² 100채 △49m² 264채 △59m² 299채 △72m² 127채 △84m² 31채 등 100% 중소형이다. 특히 전용 59m² 이하 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시의 1, 2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보니 문의전화가 많다”며 “특히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단지의 80% 이상이 소형으로 이뤄져 있는 데다 투기과열지구와 달리 가점제는 75%만 적용되기 때문에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 세대에게 좋은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입지-편의시설-미래가치 등 뛰어나


이뿐만 아니라 입지도 탁월하다. 우선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나들목,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으로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명사거리역 인근 이마트(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철산역 주변의 2001 아울렛, 철산상업지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KTX광명역세권지구 내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 반경 1km 이내에 11개 초중고가 밀집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도덕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철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안양천, 목감천 등 자연친화시설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대 205만7000여 m² 부지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1조7500여억 원에 달하며 2023년 완공 시 약 10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디자인 클러스터, 미디어아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에 이달 중 오픈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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