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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 주택시장 왜곡 대책마련해야

뉴시스

입력 2017-11-13 13:58:00 수정 2017-11-13 1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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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의 주택시장이 왜곡되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13일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최근 도가 발표한 통계자료를 인용해 “미분양 주택이 9월말 현재 천 가구가 넘고 있다”며 “이런 미분양 주택, 도외인 소유들이 치고 빠지는 이런 투기적인 주택 전매로 제주의 주택 시장이 왜곡되지 않도록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에 앞서 “봉개 국민임대주택 260가구를 모집하는데 경쟁률이 10.7 대 1, 영구국민임대주택 대기자가 현재 나타난 것만 1800명, 영구임대주택 대기기간이 70개월로 전국 최장이다”며 “현재 공급돼 있는 영구임대주택은 1096가구, 국민임대주택은 7798가구에 불과해 그 동안 주거약자들, 서민들이 수요대비 공급관리가 제대로 안돼 왔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2025년까지 2만가구 공급이라는 큰 그림을 갖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서민들에게 구체적인 일정과 입주계획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공급물량과 추진 일정 등을 조정해서 진행해 달라”며 “또 주택시장을 왜곡시키는 행위를 대상으로 그 동안 매우 강도 높은 투기억제책을 펴 왔지만, 보다 정밀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통계에 따르면 제주의 최근 5년간 2회 이상 전매만 1046명으로, 두 번 이상 전매를 한다는 얘기는 당연히 좋게 말해도 재테크이고, 나쁘게 말하면 투기성이 강하다고 봐야할 것”이라며 “ 지난 9월까지 올해의 거래주택 1만3000가구 중도외인 소유가 25%로 나타나 이게 집값에 대한 투기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주원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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