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가구별 수영장 딸린 수익형 풀빌라

태현지 기자

입력 2017-10-13 03:00 수정 2017-10-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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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월드빌리지


수익형 풀빌라가 지속적으로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풀빌라는 단독 가구별로 개인용 풀과 스파가 있는 독립형 빌라를 뜻한다. 전원의 여유로움과 별장의 장점을 결합한 풀빌라는 주거형, 별장형, 수익형 등으로 그 활용도가 아주 높다.

풀빌라는 수익률이 높은 레저형 부동산 중에서도 최고의 수익률과 안정성을 가진 부동산 상품이다. 경기 가평군은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작년 한 해 국내외 방문객이 3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방문자들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하지만 북한강 주변은 개발이 제한되어 전원주택뿐 아니라 숙박시설이 현저히 부족하다. 그래서 주변 풀빌라의 경우 시설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주말은 항상 만실로 가동률이 아주 높다.

남이섬 2㎞에 위치한 풀빌라 펜션 ‘남이섬 월드빌리지’가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남이섬 월드빌리지는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구별 각각의 필지에 2층 건물 풀빌리지 29개동과 근린생활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북한강과 인접하여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한강, 남이섬, 자라섬, 청평호, 연인산 등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은 서울 강남까지 자가용 이용 시 현재는 50분대가 소요되나 국도 75호선 설악나들목∼청평 간 연결교량인 청평교가 올해 개통되면 40분대에 갈 수 있다. 현재도 경춘선(I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 40분, 용산역 5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남이섬 월드빌리지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수익형으로 분양받을 경우 연 7%의 임대가(월 92만∼150만 원)로 2년간 임대계약을 분양계약과 동시에 체결하고 연간 30일 무료숙박 혜택도 제공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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