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세권’ 아파트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13 15:46 수정 2017-09-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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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수요 보다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면서 알짜 입지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집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요소로는 역세권(지하철역 인근), 직세권(직장 인근), 학세권(학교 인근), 숲세권(공원 인근) 등이 있다.

최근에는 자녀의 학교가 가까운 학세권과 직장 인근 직세권이 동시에 충족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는 찾는 이가 많아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찾아와도 매매가 손쉽다. 상승기에는 당연히 가격이 향상될 만큼 실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높다.

‘다(多)세권’을 자랑하는 아파트들은 분양 성적도 좋다. 신길뉴타운의 ‘신길센트럴자이’는 초중고가 도보권에 있고, 강남업무지구와 여의도업무지구가 가까운 학세권에 직세권까지 품어 평균 56.9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직주근접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인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단지는 포천시 신읍동 205-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최고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3~83㎡ 254가구, 오피스텔 전용 40㎡ 48실 규모다.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는 용정일반산업단지, 용정섬유공단, 왕방공단, 신평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왕방초, 포천초, 포천중, 포천여자중, 포천고, 포천일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포천시외버스 터미널, 43번국도, 87번국도 등으로 이동이 쉽다. 최근 포천~구리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향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는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어룡동 390-1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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