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 베라트 오피스텔 분양홍보관 9월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8-21 10:25 수정 2017-08-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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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개통(2018년 개통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풍무지구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역세권 오피스텔인 풍무역 베라트가 들어선다.

김포시 풍무2지구 51블록 1,2로트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2~37㎡, 180실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 46실도 함께 들어선다. 이 중에서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5층~15층에 자리잡게 된다.

풍무역 베라트가 들어서는 풍무지구 일대는 김포 고촌읍에서 풍무지구를 거쳐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가 내년에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무역 베라트 오피스텔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정거장 거리이며, 지하철 환승 시 마곡지구까지 15분대, 서울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쉬워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쉽다.

여기에 풍무지구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형마트와 영화관, 시민회관, 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단지 맞은편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풍무역 베라트 근린생활시설은 오피스텔 180실 고정수요와 함께 풍무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또 인근에 2467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입주(2018년 예정)를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이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역세권 오피스텔과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풍무역 베라트 근린생활시설은 2~4층에 병원과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풍무역 베라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맞은편 풍무역프라자 4층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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