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1008채
강성휘기자
입력 2017-08-21 03:00 수정 2017-08-21 03:00
대명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에 들어서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50∼84m² 11개동 1008채 규모다.
이 단지는 남양주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1008채 중 936채가 전용면적 59m² 이하다. 2000년 이후 남양주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전용면적 59m² 이하인 아파트는 전체의 약 15%에 불과하다. 그만큼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는 게 분양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변 생활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앞으로 사능천이 흐르고 단지 안에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평내 나들목과 가까워 차량을 이용하면 단지에서 잠실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경춘선 평내호평역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 1km 내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154-1에 다음 달 문을 연다. 2020년 3월 입주 예정. 1566-1211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