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 입지①] 동해 북평권역 중심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7-08-11 11:29 수정 2017-08-11 11:33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 현장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가 11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83-1 일원에 들어서며, 각종 개발호재·직주근접·브랜드타운 프리미엄 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해시 이도동에는 현재 약 12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있고, 동해 아이파크, 동해 이도동 서희 스타힐스 등이 들어서면 향후 약 3000여 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도동은 동해시 개발사업의 중심인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까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의한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 위치도
단지는 7번 국도와 가까워 삼척, 강릉 등 인근 지역 이동이 편리하며, 동해 고속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지난달 30일 서울~양양간 150.2㎞를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착공 13년 만에 완전 개통됐고, 26일에는 동해역 KTX 운행이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거쳐 확정됐다. 오는 2018년 말 안인삼각선(남강릉 신호장~안인) 연결 공사가 완료되면 동해역까지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동해시는 강원 영동권 및 환동해권 중심 도시로서 산업·물류·해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총 사업비 1조6224억 원의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고, 명품 해양 복합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망상지구 개발사업 역시 오는 2019년 하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북평 제2산업단지도 조성 중인 가운데 향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의 본보기집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214-1에 있다.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 본보기집 내부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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