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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약발 가시화…서울 집값 2주연속 상승폭 하락

뉴스1

입력 2017-08-11 11:10:00 수정 2017-08-11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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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놓은 8·2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라 2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이 투기과열지구지정 등 고강도 규제에 진정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특히 투자 심리에 민감한 재건축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냉각됐다.

서울은 Δ강동(-0.28%) Δ송파(-0.07%)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강동은 둔촌주공1·2·3·4단지 시세가 떨어졌다.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규제 강화 전 매물을 처분하려는 급매가 등장하면서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송파에선 잠실주공5단지 시세가 하락했다.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되기도 했지만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서 관망세가 짙다.

신도시는 Δ분당(0.20%) Δ평촌(0.11%) Δ판교(0.11%) Δ중동(0.05%) Δ일산(0.04%) Δ광교(0.02%)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분당은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꾸준하다. 평촌은 급매물 소진 후 오른 시세가 형성됐다. 판교는 판교더샵퍼스트파크 분양흥행에 영향을 받아 서판교 일대가 강세다. 반면 Δ동탄(-0.04%)은 공급과잉과 이사 비수기가 겹쳐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Δ안양(0.13%) Δ구리(0.09%) Δ시흥(0.09%) Δ과천(0.08%) Δ광명(0.07%) Δ부천(0.07%) Δ의정부(0.06%) 순으로 상승했다. 안양은 대규모 새 아파트와 호재 수혜 단지 등이 상승했다. 시흥은 소형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전셋값은 Δ강동(0.36%) Δ은평(0.31%) Δ동작(0.12%) Δ중구(0.11%) Δ강서(0.09%) 순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주공 이주로 전셋값이 강세다. 동작은 최근 중대형 면적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

신도시는 이사 비수기를 맞아 전세수요가 많지 않다. Δ분당(0.07%) Δ평촌(0.06%) Δ광교(0.04%) Δ판교(0.02.%)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분당은 구미동과 서현동 일대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이 꾸준하다.

평촌은 소형 전세 매물이 나오지 않자 중대형 면적대 아파트도 수요가 많다. 반면 Δ동탄(-0.15%) Δ일산(-0.04%)은 전셋값이 하락했다. 동탄은 능동과 반송동 일대 기존 동탄2신도시 아파트 위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Δ안양(0.18%) Δ구리(0.07%) Δ부천(0.05%) Δ인천(0.03.%) Δ파주(0.03%) Δ군포(0.02%) Δ시흥(0.02%) Δ안산(0.02%) 순으로 상승했다. 안양은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중소형 전세물건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 구리는 역세권 일대를 중심으로 전셋집이 드물다.

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최근 매도 호가 하락으로 급매물이 출시되면서 실수요자 머릿속이 복잡하다”며 “정부가 다음달 부동산 공급대책 세부 내역을 발표할 예정으로 시장 추이를 지켜보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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