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SRT 지제역+고덕산업단지 프리미엄
황효진 기자
입력 2017-08-11 03:00 수정 2017-08-11 03:00
힐스테이트 평택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내 총 3개의 블록에 걸쳐 ‘힐스테이트 평택’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33개동, 전용면적 64∼101m²로 구성된 총 2807가구 규모(1차 822가구, 2차 1443가구, 3차 542가구)로 경기권에서는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최근 본격적으로 개발속도를 내고 있는 고덕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다.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총 392만8000m²)의 삼성 반도체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10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이곳은 규모도 아시아 최대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상의 생산·고용유발계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 평택 18라인이 가동되면 총 26조 원의 생산 유발과 15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과 45호선이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특히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기반시설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이어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덕산단 진입도로는 총 2.79km의 왕복 4차로로 계획되어 있으며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하다. 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동탄과 판교, 분당 등 수도권 교통 편의성도 높다.
본보기집은 현장 인근인 경기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내 총 3개의 블록에 걸쳐 ‘힐스테이트 평택’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33개동, 전용면적 64∼101m²로 구성된 총 2807가구 규모(1차 822가구, 2차 1443가구, 3차 542가구)로 경기권에서는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최근 본격적으로 개발속도를 내고 있는 고덕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다.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총 392만8000m²)의 삼성 반도체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10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이곳은 규모도 아시아 최대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상의 생산·고용유발계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 평택 18라인이 가동되면 총 26조 원의 생산 유발과 15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과 45호선이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특히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기반시설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이어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덕산단 진입도로는 총 2.79km의 왕복 4차로로 계획되어 있으며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하다. 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동탄과 판교, 분당 등 수도권 교통 편의성도 높다.
본보기집은 현장 인근인 경기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