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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대책 약발 끝”…서울 아파트값 2주연속 상승폭 확대

뉴스1

입력 2017-07-14 11:51:00 수정 2017-07-14 1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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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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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확대됐다. 일각에서는 6·19 부동산 대책 약발이 끝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29% 올라 전주(0.20%) 보다 상승폭이 0.09%포인트 확대됐다.

6·19대책 전 0.32%였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대책 발표 후 2주 연속 오름폭이 둔화(0.17%→0.16%)되다가 전주 0.20% 오른데 이어 이번 주 0.29%로 상승폭을 키웠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6·19대책의 약발이 다한 듯하다”며 “재건축은 거래는 적었지만 강세를 이어갔고 일반 단지는 성동, 송파 일대에 투자·실수요가 몰리며 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Δ성동(0.64%) Δ송파(0.55%) Δ금천(0.46%) Δ동작(0.46%) Δ노원(0.43%) Δ강동(0.37%) Δ강북(0.35%)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성동은 성수동 일대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송파는 리센츠, 트리지움 등 잠실동 대단지 아파트값이 일제히 올랐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위주로 매매값이 상승했다. Δ일산(0.19%) Δ평촌(0.13%) Δ분당(0.11%) Δ산본(0.04%) Δ판교(0.04%) Δ광교(0.03%) 등의 순이다. 일산은 주엽동과 마두동 일대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고 평촌은 소형 아파트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Δ광명(0.22%) Δ안양(0.16%) Δ하남(0.13%) Δ과천(0.12%) Δ고양(0.10%) Δ구리(0.10%) Δ부천(0.08%)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는 재건축 이주 등 수요가 집중되고 매물이 귀한 지역은 강세를 보인 반면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은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Δ강동(0.44%) Δ송파(0.37%) Δ동대문(0.31%) Δ구로(0.27%) Δ강북(0.22%) Δ광진(0.22%) Δ금천(0.19%) Δ성동(0.19%)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강동은 주변 재건축 이주와 전세매물 부족 등으로 전셋값이 연일 강세다. 송파는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도시는 Δ평촌(0.12%) Δ위례(0.08%) Δ일산(0.07%) Δ분당(0.04%) Δ광교(0.04%) Δ판교(0.02%)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평촌은 평촌역 역세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상승했고 위례는 저가매물 소진 이후 오른 값에 거래가 되고 있다.

경기·인천은 Δ하남(0.27%) Δ부천(0.08%) Δ구리(0.06%) Δ인천(0.05%) Δ안양(0.05%) Δ화성(0.05%) Δ의왕(0.03%) 순으로 상승했다.

함영진 센터장은 “6·19대책 발표 후 잠깐 주춤했던 시장이 다시 강세를 보이며 서울 전역으로 가격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내달 가계부채관리방안 발표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가격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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