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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제3기 LH 청년소셜벤처 창업지원금 전달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7-14 09:47:00 수정 2017-07-14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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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4일 LH본사 남강홀에서 제3기 LH 청년소셜벤처 창업지원금 전달과 함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LH에 따르면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업아이템을 갖춘 청년들을 선발해 그들의 아이템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3년차를 맞고 있는 LH 청년소셜벤처는 현재까지 32개팀, 83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했다.

LH는 소셜벤처팀을 1년차 씨앗단계, 2년차 새싹단계로 나눠 각각 해당 시기에 맞는 지원을 하고 있다. 1년차 사업수행 후 승급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2년차 창업자금 3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LH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모해 선발한 청년소셜벤처 15개팀에 대한 창업지원금 전달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모집은 전국에서 총 248개 팀이 응모해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76개팀이 응모한 지난해 대비 40%가 증가한 수치다.

LH는 선정된 소셜벤처 15개팀에 1억5000만 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창업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창업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기본소양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 대구, 진주에 위치한 LH 창업샘터를 사무공간으로 제공하고, 정기적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소셜벤처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등 협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SNS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크라우드펀딩을 도입하여 참여팀들의 자금 조달과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상우 LH사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성공한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LH 청년소셜벤처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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