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동탄 파크페리온’, 오는 26일 공급 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5-19 18:39 수정 2017-05-19 18:4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오는 26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탄 파크페리온’이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아파트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439-2번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지항 25층, 총 1560여 가구 규모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 49~90㎡로 공급된다. 단지는 저층부 오픈 발코니, 4층 테라스, 최고층 다락방 시공 등 층수별 맞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아침과 점심, 저녁 식사 서비스가 제공되며 단지 내 레지던스 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및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첨단 편의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비롯해 환기 시스템, 에코 온돌매트(옵션)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음식물처리기와 멀티 빌트인 건조기(옵션), 시스템 에어컨(옵션) 등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한 여러 옵션들도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1만9000㎡에 달하는 근린공원과 연결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공원의 캠핑장, 야외공연무대, 체육시설, 휴게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트랙공원이 마련된다. 인근에는 물향기수목원과 필봉산 고인돌공원, 동탄호수공원, 오산천 등도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동탄1,2신도시와 세교신도시 등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탄2신도시와 연결되는 필봉터널과 금오터널이 오는 2019년 개통될 예정이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동탄역, 센트럴파크 등 이미 조성된 신도시들의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과 세마역, 동탄역 SRT 등이 가깝고 향후 GTX와 환승센터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필봉터널과 금오터널이 개통되면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의 경우 세미초와 필봉초, 세교고, 세마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내에 영유아 보육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약 12만7000㎡ 규모의 내삼미동 경제·관광융복합타운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국내 최대 프리미엄 테마파크와 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동탄 파크페리온은 3.3㎡당 600만 원대의 가격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중도금 중 60%, 이자 4.5% 한도 내 적용)로 소비자 부담도 낮췄다. 또한 국제자산신탁 관리 하에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돼 안정성도 높다. 단지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