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주택법 개정안 및 새 정부 부동산정책 세미나’ 성황리 개최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5-18 15:56 수정 2017-05-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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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석남미소지움이 주최하는 ‘6.3 주택법 개정안 및 새 정부 부동산정책 세미나’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 주안역 씨앤에스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주택법 개정안과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19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석남미소지움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인천시 서구 석남동 56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석남미소지움은 전용면적 52~74㎡, 총 95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했으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된다. 주차장을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한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수영장 등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 들어선다.

석남미소지움이 들어서는 석남동 일대는 노후한 연립주택이 많아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이다. 석남초와 건지초, 천마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석남중, 가좌중, 인천보건고, 가림고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고, 2020년 서울지하철 7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과 인천 청라지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석남미소지움은 3.3㎡당 600만 원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상반기에 이뤄질 계획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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