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월 400만원 안정적 임대수익”

동아일보

입력 2017-05-19 03:00 수정 2017-05-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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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파인힐타운’


경기 평택의 주한미군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수익형 단독주택단지인 ‘파인힐타운’이다. 각 가구별로 대지면적 495∼661m², 건축 연면적 151∼264m²의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다. ‘파인힐타운’은 최근 미군 렌털시장이 뜨면서 단기 이익을 보기 위해 렌털하우스 사업을 시작하는 타 회사와 달리 20년 전부터 꾸준히 렌털하우스의 공급과 운영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독주택의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특화된 렌털하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평택 파인힐타운’은 회사가 주택의 임대·매매·운영·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미군의 경우,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도 체결하고 월세를 내기 때문에 월세를 제때 받지 못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 주둔이 계획돼 있어 임대수요도 안정적이다. 매달 400만 원대의 임대료를 선불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면 현재 렌털 중인 주택 및 렌털계약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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