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24일 기공식 개최… 기념 콘서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5-17 16:53 수정 2017-05-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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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오는 24일 기공식을 개최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지방 최초로 SM타운과 함께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기공식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된다.

단지는 팔용동 35-1, 2 부지에 아파트의 경우 최고 49층 4개 동, 113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 동, 54실 규모로 만들어진다. 완공 목표일은 오는 2020년 4월이다. 특히 함께 들어서는 SM타운(창원문화복합타운)은 지하 4~지상 10층으로 구성되며 서울 소재 SM타운인 코엑스아티움보다 2배 이상 크다.

SM타운은 창원시가 미래 산업으로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6월 컨소시엄 사업시행자를 발표했으며 지난 1월에는 사업시행자와 테스크포스(TF)팀을 꾸려 콘텐츠 개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본격화됐다.

이번 기공식이 끝난 뒤에는 시민초청특별콘서트도 열린다.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과 7080, 트로트, 국악, 창원시립예술단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참여가 예정된 가수로는 FX 루나와 슈퍼주니어 예성, 레드벨벳, 거미, 송소희, 신유 등이다.

콘서트는 티켓을 소지한 소비자들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서 티켓 교환이 가능하며 교환기간은 21일까지 진행되며 콘서트 당일 교환한 좌석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현재 중도금 무이자(아파트) 조건에 잔여가구 판매가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 제휴 이벤트도 실시 중으로 현대카드 소비자는 1차 계약금의 최대 500만 원까지 결제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한 카드에 따라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단지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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