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3차’ 24일 견본주택 오픈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2-23 10:21 수정 2017-02-23 10:49
삼호는 오는 24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대단지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3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최초로 시도되는 공공임대 공모아파트로 총 139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1㎡ 641가구, 59㎡ 753가구 등이다.
삼호는 지난 2015년부터 LH 및 경기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민간입찰 방식 사업에 참여해 꾸준하게 시공실적을 쌓아왔다. 2015년 LH의 대구 금호 공공분양을 시작으로 김포 한강신도시, 올해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화성 봉담 등 공모형 민간참여방식 등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삼호는 올해 1월 대한건설협회에서 발표한 2016년 시공능력 평가에서 27위에 올랐다.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3차는 공공임대 부문의 공모를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로 기존 임대주택의 부정적 이미지가 아닌 브랜드 아파트의 긍정적인 면모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3차는 공공임대 아파트지만 공모를 통해 당선된 만큼 충분한 상품력을 갖췄다”면서 “차별화된 높은 기술력과 상품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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