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고양 능곡·부산 사직서 정비사업 수주
동아경제
입력 2017-01-23 09:00 수정 2017-01-23 09:05
현대건설은 이달 고양 능곡6구역과 부산 사직 1-6지구에서 총 3166억원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능곡6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행사로 결정됐다. 능곡6구역은 지상 최고 45층, 13개동, 아파트 2512가구와 오피스텔 184실로 구성된 뉴스테이 단지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에도 부산 사직 1-6지구 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따냈다. 사직1-6지구는 지하3~지상34층, 10개동, 113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부산에서도 주거선호지역인 동래구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높은 신뢰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는 현대건설이 도시정비 사업에 독보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경기도 고양시 능곡6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행사로 결정됐다. 능곡6구역은 지상 최고 45층, 13개동, 아파트 2512가구와 오피스텔 184실로 구성된 뉴스테이 단지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에도 부산 사직 1-6지구 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따냈다. 사직1-6지구는 지하3~지상34층, 10개동, 113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부산에서도 주거선호지역인 동래구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높은 신뢰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는 현대건설이 도시정비 사업에 독보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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