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넘치는 육아용품 출시 ‘봇물’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12-06 10:30 수정 2018-12-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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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업계가 연말을 맞아 가성비 있는 육아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공식 온라인몰 넥스트맘을 통해 독일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가 론칭됐다. 니키는 기린, 호랑이 등의 장식용 대형 인형으로 성인들에게 먼저 관심을 받았던 브랜드다.

니키의 동키동키 걸음마 인형은 갓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를 위한 제품이다. 당나귀를 귀엽게 캐릭터화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나무로 만든 바퀴와 잡고 끌기 쉽게 도와주는 스트랩이 달려있다. 아이가 걸음마를 할 때마다 인형을 끌고 다닐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아이의 흥미를 유발해 걸음마 훈련에 도움을 준다.

에뜨와의 블링 래빗 애착인형은 사랑스러운 토끼 캐릭터가 매력적인 인형이다. 단순한 봉제인형의 용도보다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되는 애착인형으로 안고 만지고 싶게 만드는 부드러운 소재와 촉감이 장점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 인형인 만큼 자극이 없고 폭식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갓 걸음마를 뗀 아이들은 외출 시 어디로 달려나갈지 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부모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미아방지 가방이다. 아가방의 엘리펀 미아방지 배낭은 입체적인 코끼리 장식이 한눈에 보이는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코끼리의 귀 부분은 바스락 소리가 나는 충전재를 넣어 아이들의 감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유아 전용 앞치마는 어린이집 등원에 필요한 필수 준비물 중 하나다. 다양한 놀이 시간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 입학 시 준비하도록 권하고 있다. 엘츠의 프랭크 앞치마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앞치마, 두건, 팔토시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구성된 제품 모두 방수 코팅 원단으로 섬유의 오염을 방지하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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