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옐로우’ 뜬다…망고·파인애플·바나나 대세

뉴시스

입력 2017-06-19 15:59:00 수정 2017-06-19 1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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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식품업계에 열로우 컬러가 뜨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망고나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여름을 떠올리게 만드는 열대과일의 시원함과 달콤함, 상큼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 디저트 빙수와 아이스 바는 물론 시장 확대로 주목 받고 있는 가공유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파인애플 식초가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CJ제일제당은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100% 과일만으로 발효한 천연 발효시킨 ‘100% 자연발효 파인애플 식초’를 출시했다. 800ml 한 병에 1kg 파인애플 1개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담겨 식초의 상큼함과 과일의 달콤함까지 맛볼 수 있다.

해태제과는 열대과일 파인애플과,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을 더한 아이스바 ‘트로피칼팝스’를 출시했다. 열대과일을 섞은 혼합음료를 아이스바로 구현한 제품으로 여름철 시원하고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열대과일을 섞어 이국적인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 역시 시원한 아이스 바로 먹을 수 있고, 주스로도 즐길 수 있는 2in1 아이스 바 ‘후룻팝’ 4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6시간 이상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매장에서 녹을 걱정 없이 액체상태로 구매해 주스나 아이스 바로 각자 기호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대형마트 기준 1팩(62ml*8개입)에 4780원이다.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기존의 망고 빙수에 치즈와 더욱 풍성한 망고 토핑을 더한 ‘망고치즈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상큼한 망고와 부드러운 치즈의 조화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상큼하면서 부드러운 삼박자를 갖춘 빙수로 더위를 피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롭탑은 코코넛슈거를 첨가한 ‘망고코코 코슈타르트’도 선보이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바나나킥 우유를 우유팩(카톤팩)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 농심과 손잡고 선보였던 멸균팩 바나나킥 우유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200ml와 300ml 두 가지로 출시됐다. 바나나킥 분말을 첨가해 기존 우유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국산 원유 함유로 더욱 건강하고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 바나나킥을 떠올리는 노란색 디자인 패키지로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한다.

매일유업은 달콤한 맛이 특징인 레드바나나를 넣은 ‘우유속에 바나나과즙’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레드바나나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주로 산지에서 유통되어 국내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이색 과일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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