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수당 만족도 67%…불만족 이유는 “지급기간 짧다”

뉴스1

입력 2017-02-17 16:41:00 수정 2017-02-17 1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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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만족도(서울시 제공) 2017.2.17© News1

서울시가 지난해 도입했다가 보건복지부의 직권취소로 한달만에 중단된 ‘청년수당’의 만족도가 7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수당 50만원을 지원받은 96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66.8%(매우 만족 18.9%, 만족스러운 편 47.9%)를 차지했다.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33.2%(불만족스러운 편 28.0%, 매우 불만족 5.3%)를 기록했다.

청년수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다른 정책보다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다’(73.3%)가 가장 많았다. 불만족 평가의 가장 큰 이유는 ‘지급기간이 너무 짧았다’(74.2%)였다.

논란이 됐던 현금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96.0%(매우 적절 60.2%, 적절한 편 35.8%)에 달했으며 ‘부적절하다’는 4.0%에 그쳤다.

청년수당을 지출한 분야는 학원비 등 취업·창업 직접비용(33.9%), 생활비(22.3%), 구직비용(16.7%) , 취업·창업 간접비용(13.3%)의 순으로 나타났다.

95.0%는 서울시가 올해도 청년수당을 지원한다면 다시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운영방식은 현행대로 ‘한 달 50만원 6개월’(64.5%)이 가장 좋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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