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효과’ 서울집값 안정세 돌입했나…5주 연속 상승세 주춤
뉴스1
입력 2018-10-12 11:24 수정 2018-10-12 11:26
[주간시황]10월 둘째주 0.16% 올라 전주 대비 0.03%p↓
서울 집값이 정부의 9·13대책 이후에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집값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규제 약발이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서울 집값 상승률은 0.16%를 기록했다.
서울 집값은 지난 8월 마지막주 0.57% 상승 기점으로 0.54%→0.51%→0.35%→0.19%→0.16%으로 오름세가 줄어들고 있다. 정부의 대책 이후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종합부동산세를 올리면서 투자 수요가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수요자도 연말에 발표될 3기신도시 공급계획을 기다리고 매수 시점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지역 매매가격은 Δ노원(0.45%) Δ성북(0.32%) Δ관악(0.29%) Δ강동(0.28%) Δ강북(0.26%) Δ종로(0.24%) Δ양천(0.22%) Δ강남(0.20%)은 상승했다. 노원은 상계동 일대가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Δ평촌(0.10%) Δ분당(0.09%) Δ일산(0.08%) Δ중동(0.08%) Δ산본(0.06%)이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아파트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경기·인천은 Δ의왕(0.56%) Δ과천(0.38%) Δ하남(0.27%) Δ구리(0.24%) Δ용인(0.23%) Δ광명(0.11%)은 상승했다. 반면 Δ평택(-0.03%) Δ안산(-0.02%) Δ이천(-0.01%)이 떨어졌다.
서울 전셋값은 Δ송파(0.26%) Δ종로(0.16%) Δ영등포(0.12%) Δ구로(0.11%) Δ강북(0.09%) Δ성동(0.09%) Δ노원(0.06%) Δ양천(0.05%)이 올랐다. 업무지역이 인접한 도심권에 세입자들이 몰렸다.
신도시는 분당(0.03%)과 일산(0.02%)만 상승했다. 이밖에 평촌·산본·중동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경기·인천은 Δ의왕(0.13%) Δ구리(0.11%) Δ군포(0.11%) Δ부천(0.07%) Δ남양주(0.04%)는 상승했다. 입주물량이 많은 Δ파주(-0.22%) Δ안산(-0.05%) Δ하남(-0.04%) Δ평택(-0.03%)은 하락했다.
© News1
© News1
서울 집값이 정부의 9·13대책 이후에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집값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규제 약발이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서울 집값 상승률은 0.16%를 기록했다.
서울 집값은 지난 8월 마지막주 0.57% 상승 기점으로 0.54%→0.51%→0.35%→0.19%→0.16%으로 오름세가 줄어들고 있다. 정부의 대책 이후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을 제한하고 종합부동산세를 올리면서 투자 수요가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수요자도 연말에 발표될 3기신도시 공급계획을 기다리고 매수 시점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지역 매매가격은 Δ노원(0.45%) Δ성북(0.32%) Δ관악(0.29%) Δ강동(0.28%) Δ강북(0.26%) Δ종로(0.24%) Δ양천(0.22%) Δ강남(0.20%)은 상승했다. 노원은 상계동 일대가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Δ평촌(0.10%) Δ분당(0.09%) Δ일산(0.08%) Δ중동(0.08%) Δ산본(0.06%)이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아파트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경기·인천은 Δ의왕(0.56%) Δ과천(0.38%) Δ하남(0.27%) Δ구리(0.24%) Δ용인(0.23%) Δ광명(0.11%)은 상승했다. 반면 Δ평택(-0.03%) Δ안산(-0.02%) Δ이천(-0.01%)이 떨어졌다.
서울 전셋값은 Δ송파(0.26%) Δ종로(0.16%) Δ영등포(0.12%) Δ구로(0.11%) Δ강북(0.09%) Δ성동(0.09%) Δ노원(0.06%) Δ양천(0.05%)이 올랐다. 업무지역이 인접한 도심권에 세입자들이 몰렸다.
신도시는 분당(0.03%)과 일산(0.02%)만 상승했다. 이밖에 평촌·산본·중동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경기·인천은 Δ의왕(0.13%) Δ구리(0.11%) Δ군포(0.11%) Δ부천(0.07%) Δ남양주(0.04%)는 상승했다. 입주물량이 많은 Δ파주(-0.22%) Δ안산(-0.05%) Δ하남(-0.04%) Δ평택(-0.03%)은 하락했다.
이미윤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요건을 강화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며 “무주택자 주택구입이 신중해지면서 매매 거래량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스무 살 됐다고 매달 30만원씩 내라는 엄마…보증금 모을 기간도 안 주더라”
- “월 400만원 보장” 믿고 동남아 갔다가…여권·휴대폰 뺏기고 감금
- 터널서 리어카 끌던 할머니, 경찰이 발견해 안전 구출
- “제가 가끔 미쳐요” 유명 작곡가, 마약 취해 비틀비틀 거리 활보…CCTV 공개
- “가난한 사람들은 시리얼로 저녁 때워라…” 美 대기업 CEO 발언 뭇매
- 훔친 택배차 몰다가 사고 낸 20대…경찰 10㎞ 추적해 검거
- ‘수집광’ 英 엘턴 존, 뱅크시 작품 등 900점 경매
- “왜 우리가 뒤집어 써야 하나”…전공의 일 떠안은 간호사들 부글
- “中 춘제 연휴 여행 지출, 코로나19 이전 수준 넘어”
- 서울·수도권 집값 낙폭 축소…지방은 확대
- ‘소액 지분 땅 투자’ 기획부동산 의심부터[부동산 빨간펜]
- 서울 25개구 중 6개구 빼고 전부 다 하락…‘아파트 가격 횡보 지속’
- 삼성전자 임원, ‘설카포 박사’ 늘고 빅테크 출신도 약진
- 경기관광공사, 임진각 ‘평화누리캠핑장’ 4월1일 재개장
- 尹, ‘금사과 꺾기’ 특단조치…농산물 가격안정 1500억 즉각 투입
- ‘알박기’로 150배 수익… 기획부동산-탈세 96명 세무조사
- LA관광청, ‘LA는현재상영중’ 글로벌 캠페인 전개… 역대 최대 규모
- 채소·고기 가격도 金값…‘못난이 채소·美냉동육’ 뜬다
- 갤S22·Z4부터 아이폰13~15 최대 지원금 일제 하향한 KT,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