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블랙 11월’ 연중 최대 할인행사…“24년 유통역량 총동원”

뉴시스

입력 2017-11-15 09:06:00 수정 2017-11-15 0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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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계란 등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중심 행사
스낵 브랜드 상관없이 골라담기, 계란 3880원, 삼겹살 전품목 40%할인 등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에 대한 행사로 실질적 가계절약 기대

‘11월’ 미국에는 ‘블랙프라이 데이’가 한국에는 이마트발 ‘블랙 11월’이 있다.

이마트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 단위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행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11월 개점 기념행사는 이마트가 연중 준비하는 모든 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마트는 11월 개점 행사를 위해 해당 상품 바이어들이 짧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10개월 이상 협력업체와 함께 상품선정, 물량 등 사전 기획을 통해 연중 최저가 수준에 행사 품목을 기획한다. 또 11월은 10월 명절과 12월 연말 사이에 있는비수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이마트는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른 월에 비해 규모가 큰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각 카테고리별 구매고객수가 제일 많은 상품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물가절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매출을 분석해 소비자들이 올 한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을 중심으로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신선식품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 신선식품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은 계란으로 1270만명이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과일은 바나나가 720만명, 축산은 삼겹살이 400만명, 수산은 갈치가 200만명으로 해당 상품군에서 구매고객 수 1위를 차지했다.

신선식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찾은 계란은 알찬란 30구를 연중 최저가인 3880원에 판매한다. 한 때 계란 물량 공급 차질로 품귀 현상을 보이며 시장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과일 중 구매고객수가 제일 많았던 바나나는 전품목 3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축산 1위 상품 삼겹살은 전품목 40%할인, 수산 1위인 갈치는 정상가 5800원인 제주 은갈치(300g내외)를 40% 저렴한 3330원에 판매한다.

그밖에 소비자의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가전/패션 등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가전은 24주년을 기념해 삼성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표품목 24가지를 KB국민,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해 비교적 고가인 가전제품의 구매 부담을 덜었다.

따듯한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DAIZ는 롱다운코트를 4만원 할인한 8만9000원에, 남,여 플리스 점퍼는 4000원 할인하 1만5900원, 아동플리스 점퍼는 6000원 할인한 9900원에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900원인 유아용품은 골라담기를 통해 3개 1만2400원에 준비했다.

생활용품은 생리대 50여가지, 바디워시 30여가지, 주방세제 16가지 1+1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 이갑수 대표는 “24년동안 변치않는 고객의 지지와 사랑으로 이마트는 국내 대표 유통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마트가 24년 동안 쌓아온 유통역량을 총 동원해 11월 개점기념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요 생필품 물가를 낮추고 내수경기 회복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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