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생활] 영화 그린 북 外
동아일보
입력 2019-01-11 03:00 수정 2019-01-11 03:00
■영화
그린 북(사진)
감독 피티 패럴리. 출연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12세 관람가. 9일 개봉.
놓치기 아쉬운 ‘사람 냄새’ 나는 영화 ★★★★
(★ 5개 만점)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 출연 존 C 라일리, 세라 실버먼, 제인 린치, 잭 맥브레이어. 전체 관람가. 3일 개봉.
전편보단 아쉽지만 기발한 상상력은 유쾌해 ★★★
■클래식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김두민 첼로 김태형 피아노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등.
17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4만 원.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30대 두 남자의 각별한 케미. ♥♥♥♥
(두근지수 ♥ 5개 만점)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2019 신년음악회
베토벤 삼중협주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11일 오후 7시 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9만 원.
최수열 지휘로 백주영 양성원 김대진 등 무게 있는 솔리스트들 협연. ♥♥♥
■콘서트
슬래시(사진)
건스&로지스의 전설적 기타리스트가 펼칠 무대.
13일 오후 6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11만∼13만2000원.
슬래시와 건스&로지스의 대표곡이 어우러질 무대. ♥♥♥♥
소란
달콤한 팝을 노래하는 밴드의 새해 콘서트.
12일 오후 7시, 1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9만9000∼11만 원.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밴드 최대 규모의 무대. ♥♥♥
■전시
피카소와 큐비즘(사진)
파리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입체파 컬렉션. ★★★☆
3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만∼1만5000원.
삼일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대한콜랙숀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에 흠뻑. ★★★☆
3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8000원∼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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