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브 어워즈 2018’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1-09 14:49 수정 2018-1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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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볼브(REVOLVE)

패션 소매업체 리볼브(REVOLVE)가 ‘리볼브 어워즈 2018(REVOLVE Awards 2018)’을 9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리볼브 어워즈’는 인플루언서, 패션, 음악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재를 선정해 관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리볼브의 연간행사다. 올해 리볼브는 17개 카테고리에서 명망 있는 지명자들을 선정했다.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Palms Casino Resort)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300명 이상의 VIP와 업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팜스는 소매 업체 최초의 장기 팝업 스토어이자 첫 번째 리볼브 브랜드 호텔 스위트의 본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errence Jenkins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 최고의 인재에게 리볼브의 유명한 대리석 ‘R’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올해의 인물 Jen Atkin △올해의 아이콘 Kendall Jenner △올해의 여성 Emily Ratajkowski △올해의 스타일리스트 Mimi Cuttrell △올해의 뮤즈 Teyana Taylor △올해의 아티스트 YG △올해의 브랜드 콜라보 Marled x Olivia Culpo △올해의 혁신자 Virgil Abloh 등이다.

지명자와 VIP 게스트는 Lovers+Friends, NBD, Retrofête 등의 디자인이 담긴 독점 리볼브 야회복(夜會服)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전 리볼브 콜라보레이터와 Kendall Jenner, Emily Ratajkowski, Shay Mitchell 등의 앰배서더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리볼브는 지난 2003년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마케팅을 선도하는 소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의 증가를 이끌어왔으며, 비즈니스 영감의 원동력이 되고자 했던 브랜드, 파트너와 인플루언서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를 구축해 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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