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4시간 30분 만에 완판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06-14 15:54 수정 2018-06-14 16:24
신세계TV쇼핑이 이마트에서 개발한 초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5.5L)'를 판매한지 4시간 30분 만인 오후 2시경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TV쇼핑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를 8만9800원에 선보였다. 금번 판매 물량은 총 4000대로, 구매 분석 결과 모바일 주문으로 약 1500대, 방송 주문으로 약 250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TV쇼핑은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완판 이유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기름 없는 튀김요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과,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수요 예측이 적중했다고 분석했다.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는 5.5L 대용량 바스켓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5.5L대용량 바스켓은 삼계탕용 550g(6호) 생닭을 4마리까지 넣고 조리를 할 수 있는 크기로, 온 가족 분량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깔끔한 투톤(Two Tone) 블랙 컬러에 일렉트로맨 로고를 넣고, 다이얼 조작 방식이 간편하다. 환풍기 크기를 키워 발열도 최소화했다.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는 이날부터 이마트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며, 이마트를 통해 A/S가 가능하다.
신세계TV쇼핑은 이달 마지막 주차에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2차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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