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유통, 대만 최대 휴게소 운영회사 신동양그룹과 업무 교류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0-13 10:50 수정 2017-10-13 10:56
대보유통 본사 방문한 신동양그룹 임직원 및 대보유통 임직원.
대보유통은 지난 12일 대만 최대 휴게시설 운영회사인 신동양그룹 임직원들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진경 대보유통 대표이사, 최재훈 경영전략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승양(麥升陽) 신동양그룹 회장, 허청천(許清圳) 이사 등과 업무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동양그룹 측은 화성휴게소, 마장프리미엄휴게소 등 11개 국내 휴게소를 탐방하기도 했다.
대보유통 관계자는 “대보유통은 앞으로도 국내외 휴게시설 운영회사들과의 교류를 늘리고 노하우를 공유해 차별화된 휴게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보유통은 국내 최대 고속도로 휴게시설 전문 운영 기업으로 현재 옥산, 화성, 옥천, 황간, 추풍령, 지리산, 남성주, 단양, 괴산 등지에서 42개 휴게소를 운영 중이다. 신동양그룹은 식품직영매장 58개, 국도 휴게소 및 공항 매장 11개를 운영하는 대만 최대의 휴게시설 운영 회사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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