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패션렌탈 서비스 ‘윙클로젯’, 나에게 맞는 스타일링 제공

동아일보

입력 2017-03-28 09:57 수정 2017-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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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를 쉐어하는 신개념 패션 렌탈 서비스 ‘윙클로젯’이 이달 초 론칭했다.

의류를 쉐어하는 신개념 패션 렌탈 서비스 ‘윙클로젯’이 이달 초 론칭해 화제다.

윙클로젯은 사용자의 체형, 취향, 직업 등에 맞는 옷 3벌을 골라 보내주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1회 옷 3벌을 받을 수 있는 ‘LITE 요금제’와 이용횟수 무제한인 ‘PREMIUM 요금제’ 두 종류가 있다.

정기 결제할 경우 기간과 횟수에 상관없이 3벌씩 마음껏 옷을 받아 입어볼 수 있으며, 매월 결제금액의 5% 포인트가 적립되어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윙클로젯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에 가입 한 후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체형 등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 스타일리스트는 취향, 스타일, 직업에 맞는 옷 3벌을 스타일링 해준다. 배송비와 세탁비는 무료이며 렌탈한 옷이 마음에 들 경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윙클로젯 관계자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싶지만 결국 무난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라면 윙클로젯을 눈 여겨 볼필요가 있다.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고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옷들을 직접 입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결혼식과 모임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 철에는 의류 구입 비용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윙클로젯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다양하게 입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윙클로젯은 회원가입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첫 1개월 이용료를 할인해 주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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