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아이폰’?… 美매체 “3월 신제품 공개할것”
신동진기자
입력 2017-02-22 03:00 수정 2017-02-22 03:00
차세대 아이패드도 출시 예상
빨간색 아이폰이 나올까.
20일(현지 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다음 달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기존에 없었던 레드 컬러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의 애플 전문 커뮤니티 맥오타쿠라를 인용했다. 애플은 2013년 나온 보급형 모델 아이폰5C에서 붉은 색상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레드보다 핑크에 가까운 색상이었다. 아이폰7 시리즈도 제트블랙, 블랙, 실버, 골드, 핑크 등 5가지 색상만 출시됐다.
맥오타쿠라는 애플이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SE 모델의 128GB(기가바이트) 버전도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3월 출시된 40만∼50만 원대 중저가 라인인 아이폰SE는 저장 용량이 16GB와 64GB 두 가지였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2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종류는 9.7인치, 10.9인치, 12.9인치 등 세 가지다. 아이패드 신제품은 모두 ‘애플펜슬’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99.99달러를 주고 따로 구입해야 한다.
애플이 상반기(1∼6월) 중 베젤(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한 10.5인치 크기의 베젤리스 아이패드를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빨간색 아이폰이 나올까.
20일(현지 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다음 달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기존에 없었던 레드 컬러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의 애플 전문 커뮤니티 맥오타쿠라를 인용했다. 애플은 2013년 나온 보급형 모델 아이폰5C에서 붉은 색상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레드보다 핑크에 가까운 색상이었다. 아이폰7 시리즈도 제트블랙, 블랙, 실버, 골드, 핑크 등 5가지 색상만 출시됐다.
맥오타쿠라는 애플이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SE 모델의 128GB(기가바이트) 버전도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3월 출시된 40만∼50만 원대 중저가 라인인 아이폰SE는 저장 용량이 16GB와 64GB 두 가지였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2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종류는 9.7인치, 10.9인치, 12.9인치 등 세 가지다. 아이패드 신제품은 모두 ‘애플펜슬’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99.99달러를 주고 따로 구입해야 한다.
애플이 상반기(1∼6월) 중 베젤(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한 10.5인치 크기의 베젤리스 아이패드를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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