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인디게임, '찍찍후라이주식회사' 출시

동아닷컴

입력 2017-04-20 12:34 수정 2017-04-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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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킨 게임즈'(Modakin Games, 대표 손강, 석현아)는 자사에서 개발한 퍼즐 모바일게임 '찍찍후라이주식회사'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금일(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찍찍후라이주식회사'는 공룡에게 억압받는 쥐들이 세운 회사의 이름으로, 게이머는 이 회사의 신입사원이 되어 공룡의 알을 훔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돌진하는 트리케라톱스, 하늘을 날아다니는 프테라노돈과 같은 다양한 공룡이 등장하며 이들의 알을 훔치기 위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정글, 화산, 바다 등의 120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는 친숙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덤불에 숨거나 고기를 미끼로 사용하여 공룡을 유인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모닥킨 게임즈'는 같은 대학을 다니며 게임을 개발하던 커플 개발자가 2016년에 설립한 인디 게임 개발사로,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한 '경기게임아카데미 1기'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게임 개발사다.

'찍찍후라이주식회사'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다음 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

찍찍후라이주식회사 이미지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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