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평 LG전자 CTO, IFA이어 CES 기조연설
김지현 기자
입력 2018-10-17 03:00 수정 2018-10-17 03:00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주제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사진)가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에서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올해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에 연이어 세계적 전시회 개막 연설을 맡은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박 사장은 개막 하루 전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AI 기술의 진화가 미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제품 중심의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등을 포괄하는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변모 중인 LG전자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생활 전반에 자리 잡을 미래의 AI에 대해 소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사진)가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에서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올해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에 연이어 세계적 전시회 개막 연설을 맡은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박 사장은 개막 하루 전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AI 기술의 진화가 미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제품 중심의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등을 포괄하는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변모 중인 LG전자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생활 전반에 자리 잡을 미래의 AI에 대해 소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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