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똑똑해진 ‘갤럭시노트9’ 주목할 기능 4가지

뉴스1

입력 2018-08-10 17:06:00 수정 2018-08-10 17: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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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블루투스가 탑재된 스마트S펜 © News1

펜으로 셀카찍고…색감·빛 조절 스스로 하는 카메라
AI음성인식 ‘빅스비’ 강화…케이블로 연결하는 ‘덱스’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은 S펜 덕분에 더 똑똑해졌다. 여기에 카메라, 스피커까지 인공지능(AI)으로 무장하면서 전작 갤럭시노트8보다 한층 진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덱스 등 액세서리도 갤럭시노트9을 새롭게 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 블루투스로 스마트해진 ‘S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된 S펜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필기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기 때문에 S펜의 성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탑재되는 ‘스마트 S펜’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10m 이내에서 단말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셀피 촬영 모드에서는 손에 쥔 S펜의 가운데 버튼만 누르면 촬영할 수 있으며,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전·후면 카메라가 전환된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때도 S펜은 요긴하다. 한 번 누르면 다음 슬라이드, 두 번 누르면 이전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동영상을 볼 때는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정지’ 다시 누르면 ‘재생’ 두 번 연속으로 누르면 다음 동영상으로 넘어가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 때문에 충전이 필요하지만 번거로울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S펜은 단말기에 꽂아두기만 하면 40초만에 자동으로 ‘완충’된다.

◇ “눈 감았어요” 말하는 ‘카메라’

‘갤럭시노트9’에 탑재된 ‘인텔리전스 카메라’도 주목할 만하다. 갤럭시노트9에는 전용 메모리(DRAM)가 통합된 1200만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가 탑재돼 1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에서 가장 밝은 F 1.5 렌즈와 F 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마치 사람의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용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빛이 적은 어두운 곳에서는 F1.5 렌즈, 밝은 곳에서는 F2.4렌즈로 어느 환경에서나 최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초보자가 ‘대충’ 찍어도 밝기와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알아서 조정해 최적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가 사진을 촬영하기전에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거나 어울리는 모드로 변환할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이다.

만약 단체사진을 찍을 때 누군가 눈을 감거나 흔들려서 선명하게 촬영되지 않았을 경우, 단말기가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눈을 깜빡였어요’ ‘사진이 흔들렸어요’라고 말해준다. 렌즈에 지문이나 얼룩이 묻었을 때나 역광인 경우에도 음성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 3D 입체음향 ‘돌비 사운드’

갤럭시노트9은 6.4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스테레오 스피커·돌비 애트모스로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도 제공한다.

이번 갤럭시노트9에 적용된 6.4형 디스플레이는 역대 노트 단말기 중 가장 큰 화면이다. 18.5대9 화면 비율의 쿼드HD+(29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슬림한 상하단 베젤, 홍채인식 센서 등 시각적 방해 요소를 최소화해 더욱 몰입감 있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와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가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와 관련 구글 유튜브는 갤럭시노트9을 ‘유튜브 시그니처 기기’(YouTube Signature Device)로 선정,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HDR 동영상이나 4K 360 콘텐츠 스트리밍 등에 최적화된 단말기라고 보증하기도 했다.

◇케이블 꽂으면 ‘데스크톱PC로 변신’

스마트폰을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도 진화했다. 전작까지 ‘덱스 스테이션’ 또는 ‘덱스 패드’가 있어야 했던 불편함을 소프트웨어 향상으로 이제는 HDMI 케이블만 있으면 변신할 수 있다.

또 ‘덱스’ 사용시 연결된 텔레비전 화면과 갤럭시노트 화면이 일치해야 했지만, 갤럭시노트9은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텔레비전 화면에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이 나타나 있으면서, 갤럭시노트9으로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한 단계 진화한 지능형 어시스턴트‘빅스비’(Bixby)를 지원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연결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자연어 인식 능력과 개인화 등이 강화된 ‘빅스비’는 말 한마디로 사용자를 필요한 검색부터 예약·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한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면 사용할수록 더욱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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