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포커스]“사용자가 주인이 되는 포털”… 신개념 블록포털 ‘알지오’
박정민 기자
입력 2018-06-19 03:00 수정 2018-06-19 03:00
㈜지오텍홀딩스
지오텍홀딩스(박은수 회장)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그레셤의 법칙)하고 있는 암호화폐시장을 탈피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알지오(Allgio) 코인을 개발했다. 대다수의 포털들이 정보를 모아놓은 하나의 데이터 풀(Date Pool)로서 이들 대형 온라인 플랫폼들은 참여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사용해 거대한 빅데이터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여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생성된 부는 콘텐츠 제공자들에게 정당하게 재배분되지 않고 정보의 권한마저 불투명해 현실적으로 플랫폼이 독식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알지오는 창작자 간의 협의를 통해 스스로 포털 공간을 만들고 포털의 주인이 되는 신지식생태계인 블록포털(BLOCK PORTAL)을 생성한다. 알지오가 만드는 블록포털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콘텐츠 제공자들로부터 유입된 정보들에 대한 권한이 제공자에게 있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콘텐츠로 인해 생성되는 이익분을 제공자에게 환원하는 투명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합의알고리즘으로 모든 정보를 ‘블록화’
알지오는 기존의 중앙집권적이고 독점적인 포털 방식과 달리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해 탈중앙화한 포털 플랫폼을 구현했다. 즉 개개인들 간의 협의를 거쳐 사용자들 스스로가 포털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이른바 ‘신지식생태계’를 구축한 것이다. 콘텐츠를 작성하는 창작자와 참여자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갖는 구조다. 또 알지오 만의 스페셜 기능인 합의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의 삶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블록화할 수 있다. 관련된 블록은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연관된 콘텐츠는 연합을 원하는 블록 간의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와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다수의 블록들이 그룹화하여 키워간다.
예를 들어 로마여행에 대한 콘텐츠 블록이 생성되어 있고 여기에 문화나 음식, 교통 등과 관련된 블록이 연계되면 좀 더 확장된 블록 콘텐츠를 만들 수가 있다. 이렇게 생성된 블록은 이전보다 더 많은 방문자 유입과 더불어 보상도 커져 블록과 블록들이 쌓이게 된다. 그러면 블록은 신지식생태계 공유 포털로 이루어져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된다. 여기서 생성된 합의블록이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가 쌓이면서 콘텐츠를 홍보하게 된다. 다수의 합의블록들이 생성되면 방문자 조회 수도 늘어나고 보상가치는 자연스레 상승한다.
‘기부(Donation)’ 시스템 방식의 공익사회 구현
기존 포털에서는 정보제공자가 보상을 거의 받지 못하지만 알지오는 콘텐츠를 가치로서 보상하는 상생생태계를 구축한다. 예를 들어, 장애를 가지고 있어 오프라인상에서 사회활동이 어려운 캐리커처 작가인 경우, 블록포털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후원자와 연결되면 하나의 블록을 생성하게 된다. 캐리커처 재능 사용자가 생성한 블록에 참여(가치지불)함으로써 모든 블록 참여자들의 상생생태계가 조성되는 것이다. 알지오는 기부(Donation) 블록 시스템을 통해 꿈을 펼치고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 공간으로의 기능을 갖춘 사회공익적 블록포털인 셈이다. 이 블록포털은 올해 3분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박은수 지오텍홀딩스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지오의 블록포털이 신지식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든 참여자들의 활동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적정한 보상도 따르는 상생의 마당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알지오의 블록포털은 글로벌 환경에서 가치의 바다를 이루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은 직거래다. 제3자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더라도 당사자끼리 직접 거래가 가능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신뢰의 기술로 떠올랐다. 전 세계 거래소에서 거래(상장)되는 종류만 1300여 개에 이르고, 비상장 코인까지 감안하면 수천 개에 이를 정도로 암호화폐는 실생활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암호화폐가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파생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이들 코인 중 상당수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용된다고는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일반 투자자는 사전에 어떠한 코인이 진정한 블록체인 기반을 가진 건강한 코인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직접 만들고 관리하며 공정한 수익까지 보상받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포털서비스 알지오(Allgio)가 최근 급부상 중이다.
지오텍홀딩스(박은수 회장)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그레셤의 법칙)하고 있는 암호화폐시장을 탈피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알지오(Allgio) 코인을 개발했다. 대다수의 포털들이 정보를 모아놓은 하나의 데이터 풀(Date Pool)로서 이들 대형 온라인 플랫폼들은 참여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사용해 거대한 빅데이터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여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생성된 부는 콘텐츠 제공자들에게 정당하게 재배분되지 않고 정보의 권한마저 불투명해 현실적으로 플랫폼이 독식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알지오는 창작자 간의 협의를 통해 스스로 포털 공간을 만들고 포털의 주인이 되는 신지식생태계인 블록포털(BLOCK PORTAL)을 생성한다. 알지오가 만드는 블록포털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콘텐츠 제공자들로부터 유입된 정보들에 대한 권한이 제공자에게 있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콘텐츠로 인해 생성되는 이익분을 제공자에게 환원하는 투명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합의알고리즘으로 모든 정보를 ‘블록화’
알지오는 기존의 중앙집권적이고 독점적인 포털 방식과 달리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해 탈중앙화한 포털 플랫폼을 구현했다. 즉 개개인들 간의 협의를 거쳐 사용자들 스스로가 포털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이른바 ‘신지식생태계’를 구축한 것이다. 콘텐츠를 작성하는 창작자와 참여자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갖는 구조다. 또 알지오 만의 스페셜 기능인 합의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의 삶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블록화할 수 있다. 관련된 블록은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연관된 콘텐츠는 연합을 원하는 블록 간의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와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다수의 블록들이 그룹화하여 키워간다.
예를 들어 로마여행에 대한 콘텐츠 블록이 생성되어 있고 여기에 문화나 음식, 교통 등과 관련된 블록이 연계되면 좀 더 확장된 블록 콘텐츠를 만들 수가 있다. 이렇게 생성된 블록은 이전보다 더 많은 방문자 유입과 더불어 보상도 커져 블록과 블록들이 쌓이게 된다. 그러면 블록은 신지식생태계 공유 포털로 이루어져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된다. 여기서 생성된 합의블록이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가 쌓이면서 콘텐츠를 홍보하게 된다. 다수의 합의블록들이 생성되면 방문자 조회 수도 늘어나고 보상가치는 자연스레 상승한다.
‘기부(Donation)’ 시스템 방식의 공익사회 구현
기존 포털에서는 정보제공자가 보상을 거의 받지 못하지만 알지오는 콘텐츠를 가치로서 보상하는 상생생태계를 구축한다. 예를 들어, 장애를 가지고 있어 오프라인상에서 사회활동이 어려운 캐리커처 작가인 경우, 블록포털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후원자와 연결되면 하나의 블록을 생성하게 된다. 캐리커처 재능 사용자가 생성한 블록에 참여(가치지불)함으로써 모든 블록 참여자들의 상생생태계가 조성되는 것이다. 알지오는 기부(Donation) 블록 시스템을 통해 꿈을 펼치고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 공간으로의 기능을 갖춘 사회공익적 블록포털인 셈이다. 이 블록포털은 올해 3분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박은수 지오텍홀딩스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지오의 블록포털이 신지식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든 참여자들의 활동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적정한 보상도 따르는 상생의 마당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알지오의 블록포털은 글로벌 환경에서 가치의 바다를 이루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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