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오늘(17일) 킥오프…사전 등록자만 500만 ‘역대급’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5-17 10:51 수정 2018-05-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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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파온라인4’

인기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의 후속작 ‘피파온라인4’가 17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된다.

지난달 5일 시작한 ‘피파온라인4’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직전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을 통틀어 역대 최대 성적이다.

미국 게임업체 EA의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에서 제작한 ‘피파온라인4’는 ‘FIFA 17’을 기본 엔진으로 했고, ‘FIFA 18’의 그래픽·애니메이션을 시각적 요소로 활용했다.

또한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4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행해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피파온라인4’의 배급사 넥슨은 정식 오픈을 맞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특별 웹 상점을 통한 EP(피파온라인 게임 돈) 포인트와 구매 혜택 마일리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운영되던 ‘피파온라인3’는 오는 8월 초 서비스를 종료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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