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민 기자의 '주간 모바일게임의 맥(脈) 대형 신작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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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2 19:06:00 수정 2018-01-12 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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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출시를 약속한 대형 신작들이 줄지어 출시됐다. 게임빌의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 선데이토즈의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넥슨의 ‘열혈강호M’ 등이 그 주인공이다.

로열블러드 공식 이미지(출처=게임동아)

10일 사전 오픈에 이어 12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로열블러드’는 사전 다운로드로 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12일 정식 오픈 이후에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8위, 구글 플레이 18위를 기록 중이다. 정식 출시와 함께 사전예약 보상 등이 제공되고 있으며, 장기간 사랑 받는 게임을 목표로 하는 만큼 빠른 매출 순위 상승 보다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소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로열블러드’는 오는 3월 글로벌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진출 예정이다.

위베어베어스(출처=게임동아)

사전예약에 210만 명이 몰린 선데이토즈의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도 9일 출시돼 인기 순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글 플레이와 같은 국내 오픈 마켓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 게임은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위 베어 베어스’의 IP를 활용한 퍼즐게임으로 스토리 전개와 함께 풀어가는 다양한 퍼즐과 꾸미기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열혈강호M 이미지(출처=게임동아)

11일에는 액트5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열혈강호M’이 서비스에 돌입했다. 인기 만화 원작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간단한 버튼 입력만으로 화려한 초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12일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18위로 데뷔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횡스크롤 액션 RPG가 크게 성공한 사례가 드문 가운데, 이를 ‘열혈강호M’이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개척형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가 전 세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에 돌입한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형태의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출시를 예고했던 ‘검은사막 모바일’은 더욱 뛰어난 완성도를 위해 2월로 CBT를 미뤘다.

이번 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1위는 여전히 ‘리니지M’이 차지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많은 순위 변화가 일어났다. 신규 스킨을 선보인 ‘소녀전선’이 일시적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12일 기준으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1위 자리에 올랐다. 국내 구글 플레이에 비해 시장이 작고 순위 집계도 빨라 나오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녀전선’은 구글 플레이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지녔음을 과시하고 있다.

2018년 1월 12일 기준 양대마켓 매출 순위 (자료=각마켓)

이외에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신작들의 등장으로 순위 변화가 제법 나타났으며, 앞서 이야기한 ‘로열블러드’나 ‘열혈강호M’ 외에도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방치형 RPG ‘전자오락수호대’가 12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1위를 기록 중이다.

1월 초부터 다양한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고, 대형 게임들의 출시도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도 계속해서 뜨거운 경쟁을 펼쳐갈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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