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128GB 모델도 나온다…국내 출시는 9월 15일 예상

뉴스1

입력 2017-08-11 09:51:00 수정 2017-08-11 0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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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공개 행사의 두번째 초청장 © News1
LG전자가 하반기 전략폰 ‘LG V30’과 함께 대용량 버전인 ‘LG V30플러스’를 공개한다. LG전자가 전략폰과 파생폰을 동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출시일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같은 9월 15일로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독일 베를린 ‘IFA 2017’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는 31일 오전 9시(현지시각)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LG V30과 LG V30플러스를 공개한다.

LG V30은 메모리 64기가바이트(GB)를, LG V30플러스는 128GB로 구분된다. V 시리즈의 핵심 기능은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충전 등 일부 기능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가는 LG V30이 80만원대, LG V30플러스가 100만원대로 점쳐진다. 전작 LG V20의 64GB 1종만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한 출시일은 9월 15일로 예상된다. 삼성 갤럭시노트8을 의식한 듯 LG V20보다 14일 앞당겼다. 15일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도 출시가 예정돼 있어 출시 당일은 물론 사전체험 행사, 사전판매, 개통행사 등 다양한 출시 이벤트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LG전자는 V30 공개 행사부터 공을 들이고 있다. LG전자는 그동안 ‘V 시리즈’를 LG전자 자체 행사를 통해 공개해왔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IFA를 선택했다. 상대적으로 판매가 취약했던 유럽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G시리즈보다 출하량이 적은 V시리즈의 출시국을 지난해부터 대폭 줄여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V20는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을 제외한 홍콩·대만 등 중화권과 영국·벨기에 등을 제외한 유럽의 독일 등 일부 국가에만 출시됐다. LG전자의 지난해 서유럽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5% 미만으로 1위인 삼성전자 43.4%와 격차가 크다.

현재까지 알려진 LG V30 시리즈는 15.24cm(6인치) 18대 구 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 1600만 표준각·1300만 화소 광각 듀얼카메라, 6GB 램, 3200㎃h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LG페이, IP68등급 방수·방진 기능,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지원 등이 포함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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