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리니지M' 아인하사드 축복 업데이트..'개념패치로 호평'

동아닷컴

입력 2017-06-23 19:25 수정 2017-06-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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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양대 마켓을 점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이용자 친화적인 업데이트로 호평받고 있다.

리니지M 게임 스크린샷 / 엔씨소프트 제공

호평받는 주요 부분은 '아인하사드 축복' 아이템에 대한 개편이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경험치와 아데나의 획득률을 높여주고 아이템 습득을 가능케 해 '리니지M ' 플레이에 필수적이라고 평가 받는 아이템으로, '세이프티존(Safety Zone)'에서 대기하면 충전된다. 또 상점에서도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다.

출시 초반에 '리니지M' 이용자들은 '아인하사드 축복'의 소모 속도가 너무 빨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기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보였다. 이에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M' 출시 이틀이 지나지 않은 22일에 이러한 피드백을 보강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 이후 '아인하사드 축복'의 소모량이 대폭 하향 조정되었으며, 엔씨소프트는 이외에도 사냥을 통해 주요 재료 아이템(가죽, 철, 천, 보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수정했고 또 시련 던전에 입장 시 필요한 '아인하사드 축복'의 양도 10개(기존 40개)로 대폭 줄여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리니지M 업데이트 반응 / 플레이엔씨 홈페이지 발췌

이에 대해 '리니지M' 이용자들은 발빠른 엔씨소프트의 운영에 대해 호감을 표시했고, '개념 패치'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환영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플레이엔씨 홈페이지의 '리니지M' 소식 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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