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양대 마켓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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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3 11:51 수정 2017-06-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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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이 국내 양대 마켓 최고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21일 출시 이후 2일 만의 기록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당일 7시 만에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

21일 출시된 '리니지M'은 사전 예약자만 550만 명에 달한 기대작으로, 출시 첫 날 게임 이용자 수 210만 명, 일 매출 107억 원을 기록했다. 21일 0시 출시 이후 만 하루만에 세운 기록으로 국내 모바일게임이 하루 만에 거둬들인 최고 수익이다.

'리니지M'의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등극으로,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단 한차례도 내주지 않고 유지해온 '리니지2 레볼루션'의 질주는 금일(23일) 막을 내리게 됐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는 "이용자들의 큰 성원으로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리니지답게 만들고 엔씨소프트답게 서비스한다는 기조를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니지M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등극(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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