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별이되어라'와 'MLB 퍼펙트 이닝' 장전.. 4월 '맹폭격 나선다'
동아닷컴
입력 2017-03-28 11:24 수정 2017-03-28 11:27
게임빌이 2017년 2분기를 맞아 모바일 게임 시장 장악을 위한 묵직한 행보를 시작한다.
자사의 인기 RPG인 '별이되어라!'의 대규모 시즌5 업데이트와 신작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Live'로 시장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 것. 두 게임 모두 RPG와 야구 장르에서 파급력을 가진 게임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게임빌은 '별이되어라!'의 시즌 5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시즌4 업데이트 후에도 차트 역주행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상승한 바 있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시즌5 업데이트는 오는 4월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우주 행성 타이탄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캐릭터가 초월 동료에 필적하는 강력한 힘을 갖춘 '초월 캐릭터'로 성장하고, 초월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는 새롭게 추가되는 강화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소환사 직업의 캐릭터가 추가되는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탑재된다.
게임빌은 시즌5 사전 예약 참가자 전원에게 'SSS급 동료뽑기권' 10장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친구 초대 이벤트'와 '영상 공유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SSS급 동료뽑기권과 SSS급 정수선택권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홍보 모델은 배우 유해진이 섭외됐다.
글로벌 출격을 앞둔 'MLB 퍼펙트 이닝 Live'도 주목을 받기는 마찬가지다. 누적 1천5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2014년부터 줄곧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해 온 모바일 야구 게임 브랜드 신작인데다 글로벌에 강한 게임빌이 퍼블리싱을 맡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 시리즈는 총 30개 메이저 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이 디테일하게 반영되었으며, 특히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등 MLB 라이선스를 통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게이머들끼리 선수를 자유롭게 트레이드하는 이적 시장, 전 세계 게이머들과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라이브 배틀 등이 주요 기대 콘텐츠다.
한편, 게임빌은 이외에도 최근 글로벌 히트작 '크로매틱소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들에 대한 대규모 담금질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바쁜 걸음을 해가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자사의 인기 RPG인 '별이되어라!'의 대규모 시즌5 업데이트와 신작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Live'로 시장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 것. 두 게임 모두 RPG와 야구 장르에서 파급력을 가진 게임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별이되어라 신규 시즌(출처=게임동아)
먼저 게임빌은 '별이되어라!'의 시즌 5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시즌4 업데이트 후에도 차트 역주행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상승한 바 있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시즌5 업데이트는 오는 4월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우주 행성 타이탄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캐릭터가 초월 동료에 필적하는 강력한 힘을 갖춘 '초월 캐릭터'로 성장하고, 초월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는 새롭게 추가되는 강화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소환사 직업의 캐릭터가 추가되는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탑재된다.
게임빌은 시즌5 사전 예약 참가자 전원에게 'SSS급 동료뽑기권' 10장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친구 초대 이벤트'와 '영상 공유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SSS급 동료뽑기권과 SSS급 정수선택권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홍보 모델은 배우 유해진이 섭외됐다.
글로벌 출격을 앞둔 'MLB 퍼펙트 이닝 Live'도 주목을 받기는 마찬가지다. 누적 1천5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2014년부터 줄곧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해 온 모바일 야구 게임 브랜드 신작인데다 글로벌에 강한 게임빌이 퍼블리싱을 맡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MLB 퍼펙트 이닝(출처=게임동아)
이 시리즈는 총 30개 메이저 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이 디테일하게 반영되었으며, 특히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등 MLB 라이선스를 통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게이머들끼리 선수를 자유롭게 트레이드하는 이적 시장, 전 세계 게이머들과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라이브 배틀 등이 주요 기대 콘텐츠다.
한편, 게임빌은 이외에도 최근 글로벌 히트작 '크로매틱소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들에 대한 대규모 담금질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바쁜 걸음을 해가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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