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커지는 유튜브…동영상 앱 사용시간 점유율 88%
뉴시스
입력 2019-06-18 11:30 수정 2019-06-18 11:30
작년 5월 86%에서 올해 5월 88%로 2%p 증가
틱톡 2.4%, 아프리카TV 1.9%, oksusu 1.9%
50대 이상은 유튜브 점유율 94%로 가장 높아
10대 90%, 20대 89%, 30대 83%, 40대 81%
국내에서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증가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 5월 전국 3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통해 한국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유튜브로 3272만명이 총 414억분을 이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글 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로 등록된 모든 앱의 총 사용시간인 468분의 88%에 달하는 수준이다.지난해 5월 유튜브는 월 사용시간 291억분으로 동영상 카테고리 사용시간의 341억분의 86%를 점유했으나 올해 5월에는 88%로 1년간 점유율이 2%포인트 증가했다.
2위는 ‘틱톡’으로 367만명이 총 11억분을 사용해 동영상 카테고리의 2.4%를 점유했다. 3위는 아프리카TV로 총 9억 분을 이용해 1.9%를 점유했다. 4위는 ‘옥수수(oksusu)로 9억분을 이용해 1.9%를 점유했다.
세대별로는 이용 현황에 차이를 보였다. 유튜브 외에 10대는 틱톡을, 20,30대는 아프리카TV, 40,50대는 옥수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유튜브(98억분), 틱톡(8억분) 순으로 사용시간이 길었다. 20대는 유튜브(85억분), 아프리카TV(4억분), 30대 역시 유튜브(63억분), 아프리카TV(3억분) 순으로 나타났다. 40대는 유튜브(61억 분)에 이어 옥수수(4억 분)가 이름을 올렸다. 50대 이상도 유튜브(107억 분), 옥수수(1억 분)의 순이었다.
특히 50대 이상의 세대에서는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의 전체 사용시간 114억 분 중 107억 분을 유튜브에서 이용해 94%의 점유율로 전 세대 중에서 가장 높았다.10대는 90%, 20대 89%, 30대 83%, 40대 81%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틱톡 2.4%, 아프리카TV 1.9%, oksusu 1.9%
50대 이상은 유튜브 점유율 94%로 가장 높아
10대 90%, 20대 89%, 30대 83%, 40대 81%
국내에서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 증가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 5월 전국 3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통해 한국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유튜브로 3272만명이 총 414억분을 이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글 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로 등록된 모든 앱의 총 사용시간인 468분의 88%에 달하는 수준이다.지난해 5월 유튜브는 월 사용시간 291억분으로 동영상 카테고리 사용시간의 341억분의 86%를 점유했으나 올해 5월에는 88%로 1년간 점유율이 2%포인트 증가했다.
2위는 ‘틱톡’으로 367만명이 총 11억분을 사용해 동영상 카테고리의 2.4%를 점유했다. 3위는 아프리카TV로 총 9억 분을 이용해 1.9%를 점유했다. 4위는 ‘옥수수(oksusu)로 9억분을 이용해 1.9%를 점유했다.
세대별로는 이용 현황에 차이를 보였다. 유튜브 외에 10대는 틱톡을, 20,30대는 아프리카TV, 40,50대는 옥수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유튜브(98억분), 틱톡(8억분) 순으로 사용시간이 길었다. 20대는 유튜브(85억분), 아프리카TV(4억분), 30대 역시 유튜브(63억분), 아프리카TV(3억분) 순으로 나타났다. 40대는 유튜브(61억 분)에 이어 옥수수(4억 분)가 이름을 올렸다. 50대 이상도 유튜브(107억 분), 옥수수(1억 분)의 순이었다.
특히 50대 이상의 세대에서는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의 전체 사용시간 114억 분 중 107억 분을 유튜브에서 이용해 94%의 점유율로 전 세대 중에서 가장 높았다.10대는 90%, 20대 89%, 30대 83%, 40대 81%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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