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개성공단 재개-활성화 5대 제언

강승현기자

입력 2019-02-11 03:00 수정 2019-02-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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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개성공단 사업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중기중앙회는 ‘개성공단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한 5대 제언’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조만간 관련 부처에 이 내용을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중기중앙회가 내놓은 개성공단 재개 및 활성화 방안은 △개성공단 법·제도적 안전장치 마련 △남북 경협 투자보험제도 개선 △중소기업 전용 남북경협기금 조성 △개성공단 내 기숙사 건설, 개성공단 국제화 추진 등 개성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5가지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통상산업본부장은 “정상화와 활성화 계획을 동시에 진행해 개성공단이 다시 남북 경협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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