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랍스터 한마리 6980원 ‘역대 최저가’
뉴시스
입력 2018-11-08 09:20 수정 2018-11-08 09:22
이마트는 개점 25주년을 맞은 ‘블랙이오’ 행사의 일환으로 8일부터 일주일간 ‘자숙 랍스터(325g 내외/캐나다산)’를 6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정상가(9800원)대비 28.7%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 또한 역대 최대인 11만개를 준비했다.
자숙 랍스터는 살아있는 랍스터를 잡은 후 인근 공장에서 바로 쪄서 급랭시킨 상품이다. 원형과 선도를 유지한 채 집에서 간단한 조리를 통해 먹을 수 있다.
5~6월 캐나다 주 어획기에 잡힌 물량이다. 이 시기의 랍스터는 ‘Spring season Lobster’라고 불리며 살이 꽉 차있고 껍질이 단단해 살 보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캐나다 직소싱을 통한 유통 단계 감축, 11만개 대량 소싱, 6개월간의 사전 물량 확보 노력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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